▲ 가수 이지혜.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그룹 샵의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이지혜는 4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이날 이지혜는 "영재들의 기운을 받아서 시집가서 2세까지 계획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며 새해 첫 출연 소감을 밝힌다.
 
또 "이상형으로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는 이지혜는 나이 대는 위, 아래로 10살 차이도 괜찮다며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편, 이지혜는 최근 젝스키스와 S.E.S 등 1세대 아이돌 그룹의 재결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와 함께 "그룹 샵의 재결합을 기대해도 되냐"는 MC들의 질문을 받는다.

그는 "조스럽게 재결합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도 "서지영을 포함, 2명의 멤버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누리고 있어서 지금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혜가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미래형 낭만닥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의학 영재 정의선 군(12)의 사연과 시작한 지 2년 만에 스피드스케이팅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태완 군(13)의 사연이 공개된다.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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