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인. 제공|럭키컴퍼니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 신인 배우 홍인이 럭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2017년 도약을 예고했다. 럭키컴퍼니에는 채정안과 장희진이 몸 담고 있다.

홍인은 '조선 마술사', '소수의견', '해적', '서울 두더지', '마이 리틀 히어로'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인 배우로 2016년 김지운 감독의 '밀정'에서 허성태(하일수 역)를 돕는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공조', '불한당'의 출연을 비롯해, 기대작 '신과 함께'에도 캐스팅 되는 등 연이어 작품활동을 하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럭키컴퍼니측은 "홍인의 잠재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배우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소속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럭키컴퍼니는 연이어 세 명의 배우를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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