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하는대로' 수현.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말하는대로'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생활 고충을 털어놓았다.

수현은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 조승연 작가,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었던 강원국 등과 함께 버스킹 주자로 나서 '말로 하는 버스킹'을 펼친다.

수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하하로부터 "할리우드 배우의 삶은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2'로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수현은 하하의 질문에 "시스템은 잘 돼 있지만 그리 화려하지만은 않다"고 대답했다.

수현은 "매니저 없이 혼자 생활을 해야 한다"며 "매니저를 데리고 오면 유별나단 얘기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혼자 차를 타고 현장에 가야 한다"고 할리우드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에이전시에서 주는 용돈을 가지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고, 현장에서 알아서 옷도 준비해야 한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진솔한 자신의 얘기를 들려줄 수현의 '말로 하는 버스킹'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말하는대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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