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한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밀라 요보비치는 남편이자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폴 앤더슨과 함께 홍보 스케줄을 소화한다.
공식 일정은 다음날인 13일부터 시작한다. 13일 오전 취재진을 만나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영화에 특별출연한 배우 이준기도 함께 한다.
이어 오후에는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 오후 7시부터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레드카펫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 내한인 만큼 수많은 팬들이 밀라 요보비치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15년간 이어진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