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남은 48시간' 박하선이 류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박하선 연인 류수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긴 모습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서 지인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아역배우 이채미는 박하선에게 “48시간이 지나면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남자친구 류수영에 대해 “잘 살겠지 뭐”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인생의 마지막이라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을 먹고, 사랑하는 사람 품에서 죽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하선은 28시간이 남은 상황에서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 가운데, 박하선이 류수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류수영에게 “사랑하는 사람 품에 안겨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사랑해”라는 말은 남기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류수영 박하선은 오는 22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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