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진이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팬투어를 진행한다. 제공|마운틴무브먼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배우 박해진이 쉼없는 '한류 대세' 행보에 나선다.

박해진은 최근 2017년 동남아시아 5개국 팬미팅 계약을 체결, 현재 촬영 중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의 방영과 더불어 올 상반기부터 팬투어에 돌입한다.

주최 측은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올해 방영을 앞둔 '맨투맨'까지 한류의 주역으로 여전히 글로벌 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과 올해 5개국 팬미팅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화권을 넘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해에도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대만에 이어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팬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한편,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천의 얼굴을 지닌 미스터리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아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선배 캐릭터와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되며,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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