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수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수지가 단독 리얼리티에 출연한다.

제작사 메이크어스에 따르면 수지는 리얼리티 '오프 더 레코드, 수지'(가제)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방송된 Mnet '오프 더 레코드, 효리'의 수지 버전이다. 전작을 이끌었던 최재윤 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

수지는 리얼리티를 통해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전망이다. 연기자이자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의 털털한 매력은 물론 오는 24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의 제작기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자 생활을 병행하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KBS2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오는 24일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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