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뭉쳐야 뜬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뭉쳐야 뜬다’ 세 아이 아빠 김성주가 새해 점괘에서 ‘출산운’을 발견하고 난감해 한다.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성주가 일본에서 신년운세를 살펴보다 ‘출산운’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김성주와 김용만-안정환-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세 번째 여행지인 일본 규슈로 건너가 2박 3일간의 패키지 코스에 몸을 맡겼다. 당시 멤버들은 ‘학문의 신’을 모시는 사원 ‘천만궁’으로 가 2017년 신년운세를 점쳐 볼 수 있는 ‘운세 뽑기’를 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점괘를 뽑아든 김용만은 ‘마음 조용히 요양하라’는 점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안정환은 올해 대운이 들었다는 내용을 받아들고 한껏 의기양양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길운이 들었다는 점괘를 뽑고 안심하던 김성주는 내용 중 ‘출산운’을 발견했다.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으나 방심하지 말라’는 점괘를 보고는 난감한 표정을 지어 주변에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미 민국이와 민율이, 민주까지 세 명의 자녀를 둔 김성주는 “우리 아이들이 전부 다섯 살 터울인데, 마침 올해가 5년이 되는 해”라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규슈에서 살펴본 멤버들의 새해 운세는 14일 오후 9시 4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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