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지호가 아역 배우 출신 김유정과 진지희, 허정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가 아역 배우 출신인 김유정, 진지희와 허정은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허정은과 오지호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오지호는 "진지희가 5살 때, 김유정이 7살 때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10살 허정은과도 호흡을 맞췄는데 세 사람이 공통점이 있다. 다들 그 나이때 맞지 않게 말을 잘한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현장에서 모두들 말을 잘해, 스태프들이 다 진다. 말을 정말 잘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금비'는 '니만-피크'라는 희귀병에 걸린 유금비(허정은 분)과 그를 돌보며 진짜 사람이 돼가는 아빠 모휘철(오지호 분)이 그리는 휴먼 드라마로, 지난 11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금비가 기적적으로 병을 극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