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요리비결' 새 MC를 맡은 이특. 제공|E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이특이 '최고의 요리비결' MC였던 광희 후임으로 결정됐다.

E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최고의 요리비결' 제작진은 12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그간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진행 솜씨로 사랑받은 이특을 새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MC인 광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평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요리 대가의 가정식 레시피를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쿡 포인트'(Cook Point)를 짚어준다. 

또 요리 초보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기특한 레시피를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한다. 요리 초보 이특이 요리 고수를 따라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전망.

이특은 첫 녹화 후 "손으로 직접 완성한 요리를 보니 정말 마법 같다"며 "저처럼 누구나 맛있게 건강한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대가의 노하우를 더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MC 이특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최고의 요리비결'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50분에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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