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포스터. 제공|UPI 코리아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공식 기자회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국내 개봉에 앞선 지난 12일 감독이자 남편인 폴 엔더슨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밀라 요보비치는 입국 첫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한국의 문화를 즐겼다.

공식 행사는 13(오늘)부터 시작이다. 이날 오전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메가폰을 잡은 폰 엔더슨 감독과 영화에 특별출연한 국내 배우 이준기와 함께 국내 취재진을 만나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 후 밀라 요보비치와 폴 엔더슨 감독, 이준기는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 내한인 만큼 수많은 팬들이 현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15년간 이어진 '레지던트 이블'의 최종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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