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봄'의 출연을 검토중인 서강준.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서강준이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이어 웹툰 원작 드라마의 출연을 검토중이다.

13일 서강준 소속사 판타지오는 "서강준이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봄'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세상은 청춘이라 부르는데 아직 스스로 청춘이라 부르지 못하는 2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서강준은 극중 남자주인공인 여준 역을 제안받았다. 여준은 대학교 3학년으로 겉은 완벽하지만 내면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청춘이다. 

서강준은 지난해 3월 종영한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도 웹툰 속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 드라마 출연을 통해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봄'은 지상파 5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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