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연기파 배우’ 장혁과 ‘감성연기 장인’ 이하나의 만남, 백성현-예성-손은서 등 대세 배우들의 총집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OCN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tvN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장르물에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보이스’ 측은 13일 장혁-이하나-백성현-예성-손은서 등이 ‘보이스’의 ‘첫 방송 사수’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을 담아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한 것. 지난 11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다섯 명의 배우들은 직접 스케치북 위에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본방사수 메시지’를 적은 후 ‘따뜻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인증샷을 완성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게 부인을 잃고 피폐한 삶을 살아가는 형사 무진혁 역의 장혁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절대 청감 능력을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112 신고센터 ‘센터장’ 강권주 역을 맡은 이하나는 해사한 미소를 가득 담은 ‘커플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장혁은 “출동 112, 골든타임을 사수하라!”라는 글귀와 함께 시청자를 향해 ‘부드럽고 진한 미소’를 남겼고, 이하나는 “그 누구라도 ‘나’를 정말 구해줄 것 같은 정의가 있는 믿음직한 사람들이 모인 곳… 그 꿈을 응원해주세요”라는 감성적인 메시지에 특유의 ‘우수어린 눈빛’까지 더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혁(장혁 분)을 친형처럼 믿고 따르는 진혁의 경찰청 후배 심대식 역으로 등장하는 백성현은 “대한민국 최초 소리 추격 스릴러- 보이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며 극중 의리 넘치고 세심한 이미지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예성과 손은서는 각각 美 해킹 올림픽 1위에 빛나는 ‘골든타임팀’의 IT 담당 ‘뇌섹꾼’ 대원 오현호 역과 똑 부러지는 깍쟁이 같은 인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박은수 역으로 등장,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예성은 “2017년 힘차게 시작하시면서...14일 본방사수는 센스~ 알죠?!”라는 메시지를, 손은서는 “현실적인 이야기 함께 공감해요~ 2017년 1월 14일 첫방!! 본.방.사.수”라는 메시지를 나란히 든 채, 본방 사수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 소리추격 드라마 ‘보이스’가 오늘 드디어 첫 방송을 맞아 시청자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 주역들과 제작진이 영하의 혹한 속에서도 땀 흘리며 촬영 중인 만큼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스’는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