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입대 전 완전체 빅뱅의 활약이 눈부시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2016년 12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 2위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빅뱅 정규 3집의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가 2016년 12월 전세계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에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와 ‘LAST DANCE’는 해가 바뀌어도 여전한 인기를 보여 13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에서 4338만1256뷰, 2740만3748뷰를 기록해 합하면 7078만5004뷰를 기록하며 공개 한달째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빅뱅은 지난해 2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베스트 셀러 앨범 차트인 ‘히트시커앨범 차트’를 비롯 미국 내 6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5일 SBS ‘인기가요’서 ‘LAST DANCE’ 무대를 통해 멤버 탑 군입대 전 완전체 방송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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