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제공|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의 손승원이 이윤지를 향한 한결같은 순애보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38회에서 손승원(이건우 역)이 이윤지(임은희 역)를 향한 끊임없는 순애보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손승원은 조윤호(임하윤 역)의 재판 준비로 변호사를 만나던 중, 이윤지와 연락이 되지 않자 당황했다. 이윤지가 재판을 포기하는 것을 가장 걱정했던 손승원은 곧바로 그녀의 집으로 향했고, 그의 예상대로 그녀는 없었다. 조윤호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떠난 것.

이윤지가 남기고 간 편지를 읽는 손승원의 표정에는 걱정스러움과 답답함이 가득했고 그녀가 떠난 빈 방에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손승원은 이윤지의 집에서 이하율과 마주쳤고, “친부모는 나다. 재판은 그만두라.”며 돈 봉투를 건네는 이하율에 “다시는 오지 말라.”고 소리치며 화냈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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