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연장이 논의되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이 4회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관계자는 "4회 연장은 아직 논의 중이다. 확정 된 것 없다"고 밝혔다.

50부작으로 제작되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8일 방송된 40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35.1%(닐슨 코이라, 전국 기준)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가운데, 4회 연장이 논의되면서 40%대 시청률 도전에도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이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연장 확정으로, 40%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라미란, 신구, 오현경, 현우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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