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가 16일(오늘)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아육대’가 오늘(16일) 개최된다.

16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MBC 설특집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열린다. 올해로 8년, 횟수로는 14회째를 맞는 ‘아육대’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이수근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맡았다.

이번 ‘아육대’도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남자 아이돌은 B1A4, 비에이피, 엑소, NCT, SF9, 뉴이스트, 매드타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빅스, 빅톤, 세븐틴, 스누퍼, 아스트로, 업텐션, 임팩트, 크나큰, 팁탑이 출연한다.

여자 아이돌은 AOA, EXID, 구구단,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루이, 멜로디데이, 믹스, 베리굿, 브레이브걸스, 소나무,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전민경, 트와이스, 피에스타, 혜이니 등이 참가한다.

또한 부상위험이 컸던 풋살이 폐지되고, 남자 ‘에어로빅댄스’가 신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화제를 모은 리듬체조 종목도 계속된다. 수준급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 성소가 2연패를 할 수 있을지, 혹은 새로운 리듬체조 여신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아육대’ 측은 의료팀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경기장에 앰뷸런스를 대기시킴으로써 만일의 응급사태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설특집 2017 아육대’는 설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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