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요섭이 부른 여섯번째 '화랑' OST가 공개된다. 제공|화랑 문전사, 오보이 프로젝트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양요섭이 부른 '화랑' 여섯 번째 OST가 공개된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 오감만족 드라마로 떠올랐다. 좌충우돌 화랑들의 성장기는 역동적이고도 밝은 에너지를, 가슴 시린 삼각 로맨스는 애틋함을 선사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화랑' OST가 재미를 크게 만들어 주고 있다. '화랑'은 첫 방송 전 공개 된 한동근의 '그곳이 어디든'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뷔&진 '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 '너만 보여', 효린 '서로의 눈물이 되어' 등 공개된 5곡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곡들은 다양한 느낌으로 '화랑'의 감성을 녹여냈다.
 
이 가운데 '화랑'의 여섯 번째 OST 음원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비스트 양요섭이다. 양요섭이 부른 '신의 한 수'는 오는 17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신의 한 수'는 '화랑'의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의 곡이다. 대표적인 실력파 가수 양요섭은 특유의 특색 있는 보컬로 미디움 템포의 신스팝 발라드 '신의 한 수'를 소화했다. 이미 방송을 통해 수 차례 공개된 양요섭 버전 '신의 한 수'는 화랑들의 우정과 사랑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양요섭이 부른 '신의 한 수' 외에 김주나가 부른 '신의 한 수(Acoustic Ver.)'의 음원도 함께 공개된다. 해당 곡은 김주나의 섬세한 감성표현과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극 중 로맨스를 더욱 서정적으로 그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이 담긴 청춘 사극이다.'화랑' 9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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