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아시아투어 콘서트 포스터.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김재중이 전역과 동시에 아시아투어에 나서 '글로벌 공연킹의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다. 김재중은 아시아 8개 도시를 돌며 13회의 공연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2년간의 군 입대로 인한 공백이 무색한 인기를 입증한다.

1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시작으로 이어 나가는 김재중의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가 추가 도시 공연 개최를 확정지으며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까지 이어지는 투어로 김재중은 총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고 전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서울 콘서트 예매 당시 무려 1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아시아 투어 추가 개최 소식이 전해지면 팬들은 물론 아시아 각지의 미디어 매체들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김재중의 서울과 일본 투어 확정 소식에 아시아 전역에서 추가 개최 문의가 쇄도했고, 이에 홍콩, 태국, 마카오, 대만에서의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 1년 9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바로 8개 도시 13회차 공연을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여전히 김재중을 향한 수많은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그대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중의 8개 도시 아시아투어 확정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전역하고 열일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서울 콘서트도 가고 일본 콘서트도 꼭 갈게요!”, “8개 도시 투어라니!! 역시 김재중! 벌써 기대된다”, “640일 동안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바로 팬들과의 만남이라니”, “서울, 일본 이어 중화권까지 섭렵한 김재중! 너무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오는 21, 22일 오후 6시 30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 첫 공연을 갖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