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승아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같은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윤승아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프레인TPC에는 남편 김무열을 비롯해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세영, 이준, 김민지, 지수, 엄태구, 조현철, 오재무, 유재상이 소속돼 있다.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윤승아는 이후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MBC '장난스런 키스', '해를 품은 달', tvN'로맨스가 필요해 3'와 영화 '살인의뢰', '세이버'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경력을 쌓았다.
 
지난달 12월에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서 세상 물정 모르는 예비 신부로 출연,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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