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라이언' 감성 스틸. 제공|(주)우성 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라이언'이 니콜 키드먼과 써니 파와르의 감성 스틸을 공개했다.

'라이언'은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사루가 구글어스로 25년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감성 스틸은 찰떡궁합 모자 사루와 수 브리얼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작은 체구의 다섯 살 사루와 그를 따뜻하게 쳐다보고, 안아주는 호주 어머니 수 브리얼리의 모습은 진짜 모자라고 느껴질 만큼 그들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 

이어 25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운 30살 사루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는 수 브리얼리의 모습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보여줘 강한 모성애를 지닌 수 브리얼리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다섯 살 사루의 미공개 스틸도 공개됐다. 잠이 든 사루가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서 눈을 떠 당황하는 모습, 결국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낯선 곳에 떨어져 엄마와 형 구뚜를 애타게 부르는 모습은 단 스틸 두 장만으로 그가 느꼈을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라이언'은 오는 2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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