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은 다섯 살에 길을 잃고 호주로 입양된 사루가 구글어스로 25년만에 집을 찾아가는 기적의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감성 스틸은 찰떡궁합 모자 사루와 수 브리얼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작은 체구의 다섯 살 사루와 그를 따뜻하게 쳐다보고, 안아주는 호주 어머니 수 브리얼리의 모습은 진짜 모자라고 느껴질 만큼 그들의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
이어 25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운 30살 사루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는 수 브리얼리의 모습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을 보여줘 강한 모성애를 지닌 수 브리얼리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다섯 살 사루의 미공개 스틸도 공개됐다. 잠이 든 사루가 아무도 없는 기차역에서 눈을 떠 당황하는 모습, 결국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낯선 곳에 떨어져 엄마와 형 구뚜를 애타게 부르는 모습은 단 스틸 두 장만으로 그가 느꼈을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라이언'은 오는 2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