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 휴가를 떠나는 배우 유연석, 진경, 김민재(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팀이 20일(오늘) 포상 휴가를 떠난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 및 제작진은 20일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 이번 포상 휴가는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진 및 제작진의 공을 치하하기 위함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김사부(한석규 분),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 등이 진짜 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의료계 현실은 물론 사회에 대한 날이 선 비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20% 이상 고공 행진하는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종영했다. 주인공인 한석규는 지난해 '2016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영광도 누렸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 팀은 포상 휴가를 택했다. 대부분 배우 및 제작진이 이날 세부로 출국한다. 다만 한석규, 서현진, 임원희, 양세종 등은 개인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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