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포스터.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21.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청(전지현)이 허준재(이민호)를 떠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은 준재에게 키스를 하며 기억을 지우려고해 눈길을 끌었다. 종영이 단 1회만 남겨둔 상황이라 이들의 결만에 관심이 높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5.8%를 기록했으며, KBS2 4부작 '맨몸의 소방관'은 5.2%로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