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마지막 촬영은 언제까지 진행될까. 제공|tvN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도깨비’ 촬영은 언제까지 진행될까.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는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응복 PD의 연출력, 그리고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의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6부작 ‘도깨비’는 단 3회 방송 만을 남겨두고 있다. 20일(오늘) 방송되는 14회에 이어 21일 방송되는 15, 16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것. ‘도깨비’ 시청자들은 도깨비 김신(공유 분)와 도깨비 신부 지은탁(김고은 분), 저승사자(이동욱 분)과 써니(유인나 분)가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깨비’ 제작진은 결말 유출에 주의하며 보안에 신경 쓰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배우들의 촬영 일정이 언제 마무리될지도 또 하나의 관심거리다. ‘도깨비’ 측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도깨비’ 촬영이 오늘 마무리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계속 촬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눈이 온데다 촬영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내일 아침까지 촬영이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제작진과 배우들은 ‘도깨비’를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고 있다. ‘도깨비’가 마지막까지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을지, 해피 엔딩을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도깨비’는 20일(오늘) 14회를 방송하며, 21일 15, 16회(최종회)를 연속 방송한다. 또한 2월 3일과 4일에는 미공개 영상과 현장 인터뷰 등이 담긴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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