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호빵왕자가 2연승에 도전한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신비주의 아기천사’ 김명훈을 가왕자리에서 내려오게 만든 47대 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호빵 왕자’는 ‘나만 바라봐’를 부르며 절도 있고 현란한 댄스는 물론 안정적인 보컬실력까지 보여줬다. 또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무대에서 절절한 감성으로 연예인 판정단들을 사로잡았다.
 
댄스부터 보컬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난 가왕 ‘호빵왕자’의 다음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특히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의 러브콜을 받으며 편의점 호빵마저 설레게 만든 ‘호빵왕자’는 여심을 저격하는 목소리로 인기를 끌었다.
 
2연승에 도전하는 ‘호빵왕자’는 “굉장히 기대가 된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선물해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MC 김성주는 “방심하지 말아 달라”고 조언하며, 새롭게 등장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음을 예고했다.
 
‘호빵왕자’가 부드러운 소울 보이스라면 이번 주 출연하는 복면가수들은 음악 전문가들을 놀래게 만든 성량, 록 스피릿이 느껴지는 고음, 맑고 깨끗한 목소리, 남성미 넘치는 거친 보이스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인의 복면가수들의 실력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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