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애가 '대장금' 이후 14년만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 빛의 일기'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MBC 드라마 '대장금' 이후 14년 만이다.

이영애는 24일 열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작품 활동이 많이 없었던 탓에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대장금' 이후 14년 만이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과 현대 서지윤을 넘나드는 1인 2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광고나 영화 등으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던 이영애가 오랜만에 참석하는 제작발표회에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과시할지,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줄지 주목된다.

한편, '사임당 빛의 일기'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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