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이하 '꽃놀이패') 관계자에 따르면, 송민호와 차오루는 최근 진행된 '꽃놀이패' 녹화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꽃놀이패' 멤버들과도 인연이 깊어 촬영 분위기는 한층 화기애애했다. 송민호는 "강승윤이 '꽃놀이패'에서 활약하는 걸 보고 굉장히 안쓰러웠다"고 조용한 독설을 날렸다.
차오루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인연을 맺었던 '전 남편' 조세호와 만나 웃음을 자아냈다. 차오루의 등장에 멤버들은 "형수님 왔냐"며 반가워했고, 조세호는 갑작스러운 차오루의 등장에 "오늘은 마음껏 활약하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여 '꽃놀이패판 우결'을 예고했다.
'꽃놀이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