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염정아가 판타지오와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염정아가 판타지오와의 계약이 만료돼 FA시장에 나왔다.

24일 판타지오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염정아와 계약이 지난 20일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오기도 했고, 서로 심사숙고한 뒤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염정아는 판타지오의 전신인 N.O.A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호흡을 맞췄다. 이에 따라 판타지오는 염정아가 새 소속사를 찾을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염정아는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고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으로 악역 홍주를 소화하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장산범'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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