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윤(왼쪽)-유이가 결별했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36)과 가수 겸 배우 유이(29)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상윤과 유이는 2016년 5월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어 같은해 8월 지인의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배우 이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윤, 유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냈다.

▲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이상윤-유이. 사진|윤상민 페이스북, 이켠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상윤과 유이는 열애 1년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25일 "바쁜 일정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밝혔다.

이상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공항 가는 길'에서 서도우 역으로 편안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남자의 매력을 뽐내 12월 31일 열린 '2016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한동안 휴식을 취한 그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와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SBS '귓속말'을 통해 결별의 아픔을 잊고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유이 역시 지난 24일 종영한 MBC '불야성'에서 이세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향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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