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수가 김수현-김재중과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배우 김응수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황금인맥을 자랑한다.
 
배우 김응수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수현, 김재중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종방연 때 김수현 팬클럽으로부터 '완전 밉상'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이색 상장을 공개하며 배우 김수현과 끈끈한 사이임을 털어놓는다.
 
김응수는 "지금도 수현이는 나한테 꼬박꼬박 새해 인사를 보내고, 자기가 핸드폰을 바꾸면 '핸드폰 바뀌었습니다. 바꿔서 죄송합니다. 제 번호를 저장해주세요'라고 연락이 온다"고 밝힌다.
 
이어 김응수는 드라마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재중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언급한다. 그는 "당시 2G폰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재중이가 스마트폰을 선물해줬다. 그 마음이 고마워 액정이 깨지고 자주 방전이 돼도 버리지 못한다. 지금도 재중이와 여전히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말한다.

한편, 이 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응수의 27년 연기 인생과 두 딸을 향한 특별한 교육법 등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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