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영상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복귀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여기도 저기도 타이거 우즈 소식입니다.
스캔들과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기나긴 재활 끝에 필드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26일 기자회견에서 타이거 우즈는 "흥분된다. 연습을 많이 한 만큼 기대가 된다. 나만의 플레이를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맏형 '코리안 탱크' 최경주는 시즌 첫 톱 10 진입에 도전합니다. 최경주의 최근 컨디션은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에서 2번 준우승을 차지할 만큼 좋은 궁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합니다.
[영상] 파머스 인슈어런스 프리뷰 ⓒ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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