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참가자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팬텀싱어' 최종 결승이 27일(오늘) 치러진다. 생방송, 그리고 시청자의 투표로 우승팀이 가려지는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주목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최종 결승전을 생방송한다. 무대는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최종 결승 2차전은 1, 2라운드에 걸쳐 한 팀당 2곡씩 총 6무대를 펼치게 되고, 생방송 동안 시청자 투표가 진행된다. 점수집계방식은 결승 1차전 점수 40%와 2차전 점수 60%를 합산해 최후의 4인이 결정된다. 

지난주 결승 1차전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 흉스프레소(권서경, 고은성, 백형훈, 이동신) 팀은 결승전답게 불꽃 튀는 경연을 펼쳤다. 

결승 1차전은 500명의 현장판정단과 프로듀서 6인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졌다. 현재 1위는 포르테 디 콰트로(760.6점), 2위는 인기현상(684.8점), 3위는 흉스프레스(647.6점)팀으로 마지막 결승 2차전 무대만을 남겨두고 팀별로 어떤 전략을 짰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무대를 앞둔 이들은 선곡에도 열띤 경쟁이 붙었다는 전언이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선곡회의에 코피까지 쏟는 참가자가 있었다고. 과연 환상의 하모니를 뽐내는 최후의 4인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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