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조' 포스터. 제공|CJ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7만 19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3만 1716명이다.

'공조'는 지난 18일 영화 '더 킹'과 함께 개봉해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개봉 첫날 16만 명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킹'에 밀렸다. 하지만 개봉 9일 만인 지난 27일, '더 킹'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처음 오른 후 이틀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더 킹'은 32만 6769명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