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에 완승을 거뒀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황민경(16득점)과 알렉사(14득점)가 30점을 합작한 GS칼텍스가 KGC인삼공사를 완파했다.  

GS칼텍스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시즌 NH농협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18)으로 이겼다.

GS칼텍스는 황민경이 16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알렉사 14득점, 표승주 10득점, 강소휘 10득점 등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들을 펼쳤다. KGC인삼공사는 엘레나가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GS칼텍스는 9승 13패 승점 26점으로 5위, KGC인삼공사는 12승11패 승점 3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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