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레드벨벳 웬디-조이 그리고 여자친구 은하-예린-소원이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연출 이세희 임덕순)에 출연해 '1대 5 줄다리기' 대결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팀을 비롯해 토니안, 강남, 광희, 양세찬이 상상 연구원으로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김준현은 얼굴을 잔뜩 구긴 채 안간힘을 쓰고 있다. 레드벨벳 웬디-조이와 여자친구 은하-예린-소원은 김준현의 맞은 편에서 해맑게 웃는다. 이 여섯 명은 줄 하나를 잡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김준현과 웬디-조이-은하-예린-소원은 양세찬-황광희의 매직X사이언스 쇼를 위해 특별 제작된 로프의 힘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줄다리기 한 번 해볼까요?"라는 양세찬의 제안에 무대로 나섰다.

 

이때 김준현은 "나 진짜 버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시작과 동시에 끌려갔다. 그런가 하면 여자친구 예린은 줄다리기 직후 배고픔을 호소했고, 김준현은 이에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매주 연예인 호스트가 등장해 직접 매직X사이언스 시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