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 주연배우들, 김원해-정혜성-남상미-남궁민-이준호(왼쪽부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과장'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김과장' 5회는 15.5%(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8%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한 자릿수에서 시작한 '김과장'은 무서운 기세로 3회 만에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시청률 또한 껑충 뛰어오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김과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계속해서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전날 방송된 '사임당, 빛의 일기' 5회는 10.7%로 지난 4회(12.3%)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16.3%(2회) 이후로 5.6%포인트나 떨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씽나인'은 3.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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