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드롬맨' 포스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KBS에서 설 파일럿으로 준비했던 예능 프로그램 '신드롬맨' '엄마의 소개팅' 정규 편성이 불발됐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스타에 "아쉽게도 '신드롬맨' '엄마의 소개팅' 두 프로그램 모두 정규 편성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BS에서는 지난달 설 연휴 기간 동안 세 편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혼자 된 부모님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만드는 '엄마의 소개팅'을 비롯해 화제 속 스타와 그의 사생활을 분석하는 '신드롬맨', 걸그룹이 라이브 대결을 펼치는 '걸그룹 대첩'이 바로 그것이다.

관계자는 "'걸그룹 대첩'의 경우는 설 특집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신드롬맨' '엄마의 소개팅'은 정규로 갈만한 내용이었지만, 최종적으로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에서는 새 예능으로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하숙집 딸들'을 론칭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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