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언은 부상 여파로 최진행과 함께 퓨처스팀에 합류해 고치 전지훈련을 떠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한화는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고치 전지훈련을 위해 10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한다고 9일 알렸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최계훈 퓨처스 감독을 필두로 코치 7명 선수 27명 등 35명이 참가한다.

재활 막바지에 다다른 김경언과 최진행은 고치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둘은 지난 시즌 도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졌다.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고치 시영구장에 캠프를 차려 일본 프로 야구 2군 및 독립 리그 사회인 야구(실업 야구) 팀들과 연습 경기로 시즌을 준비한다.

한화 퓨처스 선수단은 다음 달 5일 귀국해 서산 한화 퓨처스 구장에서 훈련을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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