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9일 스포티비스타에 "혼인신고는 비 씨의 개인적인 부분"이라면서 "전달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태희 측도 "배우의 개인적인 사항"이라며 선을 그었다.
앞서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달 19일 결혼식을 올릴 당시 이미 법적 부부였다는 것.
한편 비-김태희 부부는 지난달 19일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천주교 혼배성사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비의 자택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