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왼쪽)-이태환. 제공|M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박은빈과 이태환의 설레는 스킨십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 측은 11일 방송을 앞두고 오동희(박은빈 분)와 한성준(이태환 분)의 달달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도서관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동희와 성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높은 천장까지 책들로 빼곡히 들어찬 책장을 배경으로 진지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본다. 성준은 동희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동희는 놀란 토끼눈으로 성준을 본다.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왼쪽)과 이태환. 제공|MBC
또 다른 스틸컷에는 포옹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아낸다. 앞서 성준은 지난 8회에서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위기에 몰린 동희를 안아서 숨겨 주었다. 이 장면에 이어 또 한번 달달한 장면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왼쪽)과 이태환. 제공|MBC
마지막 사진에는 동희가 성준에게 살포시 기댄 채 잠들어 있다. 두 사람이 그 곳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고, 어떻게 이토록 편안한 관계로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독립해서 제 가정을 꾸리던 자녀들이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리는 '대가족 동거 대란 극복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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