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이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SBS '미운우리새끼'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차태현이 지난 8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한혜진의 자리를 잠시 대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이 개인 사정으로 MC 석을 잠시 비웠고, 제작진은 김민종과 김종민에 이어 차태현을 게스트로 투입했다.

차태현은 평소 KBS2 '1박 2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바 있어, 이번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페셜 MC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태현의 녹화분은 오는 17일과 24일에 걸쳐 2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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