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토니안, 김재덕, 고승우가 꽃단장을 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토니안과 동거인들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토니안, 젝스키스 김재덕, 고승우 변호사가 10일(오늘)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은 그동안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재'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미용실을 방문해 풀 메이크업을 하고 정장까지 차려 입었다. 이 모습을 본 토니안의 어머니는 "셋이서 여자를 만나러 가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니안과 일행은 꽃단장을 마친 뒤 남다른 정장핏을 자랑하며 거리를 활보했다. 하지만 그들의 목적지가 밝혀지자, 토니안의 어머니는 "질투가 나네!" 라며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토니안, 김재덕, 고승우의 변신 과정, 그리고 토니안의 어머니가 서운해 한 이유는 10일(오늘)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금요일 밤의 강자로 자리잡은 SBS '미운우리새끼'는 토니안, 박수홍, 김건모, 허지웅 등 연예인 및 방송인 아들의 일상을 엄마들이 스튜디오에서 관찰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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