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제문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이 4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윤제문의 영화 '아빠는 딸'이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스타에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오는 4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제문 주연의 '아빠는 딸'은 지난해 5월 윤제문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이며, 1년 가까이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오는 4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간 것. 이로써 윤제문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아빠는 딸'로 첫 공식석상에 설 전망이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어 서로의 일상 속에 들어가 좌충우돌하는 가운데, 잊고 지냈던 추억과 사랑을 확인하는 휴먼 코미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자선 경매 프로젝트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윤제문을 비롯해 정소민, 신구, 이일화, 이미도, 심형탁, 허가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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