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제임스딘 신유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복면가왕' 제임스딘  신유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할리우드 반항아 제임스딘과 천하장사 토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제임스딘은 포맨의 '고백'을, 토르는 YB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수준급 가창력으로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제임스딘과 토르의 대결은 토르의 승리로 돌아갔다. 복면을 벗은 제임스딘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신유였다. 신유의 아버지는 유명한 가수 신웅.

신유는 "트로트 외에도 다른 장르에 관심이 많다. 고등학교 때 드라마 OST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라드에서 트로트 가수가 됐다"며 "예전부터 발라드를 불러도 뽕필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유는 "트로트도 10대, 20대에게도 사랑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새로 데뷔하는 느낌이었다. 노력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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