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만이 '황금알'의 새 MC로 투입됐다. 제공|MBN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황금알'의 새로운 MC로 출연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황금알' 측은 13일 "손범수 씨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다. 새 MC는 김용만 씨로 확정됐다. 오는 2월 말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 13일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3월 봄 개편 시즌에 맞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다. 후임 MC뿐 아니라 고정 패널 교체와 포맷 업그레이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적인 면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시청 타깃인 중장년층을 넘어 프로그램의 시청층 확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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