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임당, 빛의 일기' 송승헌의 활약이 시작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사임당' 송승헌이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측은 이겸 역으로 열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게다가 달달한 눈빛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진중한 표정에 더해진 브이 포즈에서는 귀여운 면모도 엿보인다.
 
외모뿐 아니라 넘치는 열정도 확인할 수 있다. 송승헌은 어떤 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다. 그는 이겸에게 동화된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절절한 순애보를 깊은 감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임당' 제작관계자는 "앞으로 송승헌은 이영애를 향한 절절한 순애보부터, 민치형과 날선 대립각까지, 다양한 상황을 소화하며 극의 무게중심을 담당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임당'은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 분)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분) 일기에 얽힌 비밀을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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