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현중이 지난 11일 전역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김현중이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스타에 "김현중이 오는 4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년 김현중 팬미팅 아네모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팬미팅 이후 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이 팬미팅을 여는 것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4년여 만이다. 김현중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5년 5월 현역으로 입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회전동 30사단에서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쳤다. 그는 지난 11일 만기 전역했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팬들에게 인사드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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