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이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피고인’이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는 20.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시청률인 18.6%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피고인’은 지성 엄기준 등 배우들의 열연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호평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5회는 10.7%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역적’은 4회 시청률인 12.3%보다 1.6% 포인트 하락했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17회는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화랑’은 16회 시청률 7.9%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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