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다(왼쪽)-커크 김이 열애 중이다. 제공|마피아 레코드, 시크뉴스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래퍼 나다(26)와 사이커델릭 레코즈의 커크 김(40)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커크 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미교포 커크 김은 ‘한인 힙합계 대부’로 불리는 인물로, 사이커델리 레코즈의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커크 김은 미국 LA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숍을 2대째 운영하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을 하고 있다.

사이커델릭 레코즈는 N.W.A, YG, 켄드릭 라마, 스쿨보이 큐 등의 ‘아지트’로도 유명하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튼’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이커델릭 레코즈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스쿱 데빌(Scoop Deville), 블랙아이드피스를 만든 DJ 모티브에잇(MOTIV8)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킬라그램과 씩보이의 소속사이기도 하다.

한편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나다와 커크 킴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에도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의 멤버로 데뷔한 나다는 현재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의 전속계약 소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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