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이 14일(오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에 참여한다. 제공|뉴에이블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14일(오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에 참여한다.

박소현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스포티비스타에 "이날 예정돼 있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1회 때부터 진행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애착이 크고, 박소현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지난 13일 오전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으며, 스케줄을 최대한 줄이고 쉬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관계자는 "라디오의 경우 스페셜 DJ 분들이 박소현의 자리를 대신해 줄 것"이라면서 "'비디오스타'의 촬영은 다음 주로 예정돼 있다. 상태를 보고 참여 유무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소현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와 '박소현의 러브게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매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러브게임'은 박소현 대신 신소율, 신동, 황제성 등이 스페셜 DJ로 나서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